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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Satriani - Shapeshifting (2020)


Genre : Instrumental rock
Track List. 
1.  Shapeshifting    3:54 
2.  Big Distortion    4:13 
3.  All for Love    2:31 
4.  Ali Farka, Dick Dale, an Alien and Me    3:42 
5.  Teardrops    4:08 
6.  Perfect Dust    3:30 
7.  Nineteen Eighty    3:34 
8.  All My Friends Are Here    3:24 
9.  Spirits, Ghosts and Outlaws    3:22 
10. Falling Stars    3:41 
11. Waiting    2:36 
12. Here the Blue River    5:01 
13. Yesterday's Yesterday    2:47
앨범 전곡 듣기 [Youtube / YT Music / Spotify]
Credits. 
Joe Satriani – guitars, banjo, keyboards, whistling, handclaps 
Chris Chaney – bass guitar, rhythm guitar (track 10) 
Eric Caudieux – keyboards, percussion, whistling, handclaps, editing, sound designing 
Kenny Aronoff – drums 
Lisa Coleman – piano (tracks 11 and 13) 
Christopher Guest – mandolin (track 13) 
Jim Scott – percussion, whistling, handclaps, producing, recording, mixing

어릴적 팝만 들었을때는 다른건 다 필요없고 그냥 팝만 좋아하고 팝만 들었었는데 어느날 헤비메탈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쉴새없이 연주하는 각 파트별 악기에도 관심을 가지게되고 여러장르에 귀를 열게되고 그중에 하나인 Instrumental Rock에도 관심을 가지게되었는데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머들의 솔로 프로젝트 혹은 Joe Satriani처럼 아예 nstrumental 위주의 활동을 하는 뮤지션에도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됬다.

 

벌써 조 새트리아니의 17번째 앨범인가? 2020년 신보 Shapeshifting이 나왔다.

예전에 첫번째 앨범은 Not of This Earth를 빽판으로 처음 구매하면서 조 새트리아니가 누군지도 모르고 들었던 거라고, 그렇게 기억이 되는데 아마 라디오에서 누군가 들려주어서 구매했을지도 모르겠다.

워낙 좋아하는 음악도 많고 라디오에서 들었던 음악도 많은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 일수도 있다.

 

최근 2010년대 발매된 조 새트리아니 앨범들을 그닥 많이 듣지는 않았다.  

맨날 출퇴근시 귓꾸녁에 헤드셋 착용하고 들으면서 다니긴 했지만 삶이 힘들었는지 좀 복잡스럽다고 생각되는 음악들을 본의 아니게 안듣게 되는... 술이 더 가까이에 있던 시기였던거 같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많아지면서 다시금 찾게된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 2010년대 음반들이 멜로디가 귀에 들어오는것도 없었던듯 하다. 

어쨌든 그래서 요즘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새로운 뮤지션들의 신보앨범들을 찾아 듣게되는데 이번 조 새트리아니 새앨범중 먼저 싱글컷된 몇곡의 음악들이 꽤 좋은 멜로디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귀에 속속 익숙해지니 자주 찾아서 듣게 될 듯 싶다.

그러면서 2010년대 발매된 앨범들도 이 기회에 다시금 제대로 한번 들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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